스카이림 번역보관소

Druid Essentials 스샷

2014. 8. 28. 11:33 - renn







집 안과 집 뒷편의 동굴 내부에 지팡이 변성대가 있어서 드루이드 지팡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지팡이들로 적에게 밀어치기(일격) 공격을 하면 덩굴이 뻗어나오거나 곤충떼가 날리거나 마비되거나 하는 부가 효과가 있습니다.









마커 위치에 가 보면 혼자 눈에 튀는 나무 하나가 있습니다. 이 모드에 쓰인 것들이 전반적으로 텍스쳐가 다 이렇게 튑니다.

이 나무는 고대 숲이라는 이공간으로 차원이동하는 문인데, 열쇠는 드루이드 가옥 내의 지팡이 변성대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는 이 부근에 출몰하는 암흑의 드루이드들을 잡아서 얻는 드루이드의 정수 30개입니다.



안에 들어가보면 생명수의 능력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집 뒷편에는 언더그로브라는 동굴이 있습니다. 


엘더글림 성역의 느낌이 나는 곳이에요. 여기에 마비 주입 마법책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것도 더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덩굴벽 - 적의 접근을 막아줍니다. 변화마법이지만 소환수 형태라 개수 제한이 있습니다. 


동물 조련


메시지는 '저항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길들이기가 된 상태입니다. 좀 헷갈리게 돼있네요.

길들인 동물들은 실내 Cell에는 따라오지 않습니다.


조련 가능 유형에 해당되는 동물들은 길들이기에 성공해서 줄줄 따라옵니다.



덩굴벽 + 덩굴손


동물 친구들은 전멸.. 돌피부로 방어력을 강화시켜줄 걸 그랬네요.


독풀 지대

밟은 적은 미미하게 체력이 닳습니다. 지속피해는 아닌 것 같아서 크게 쓸모는 없네요.


나무 갑옷 - 느려지는 대신 피해에 면역이 됩니다.



질풍의 술 -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집니다.


저만 그런지 원래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무 갑옷과 질풍의 술을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이러면 나무 갑옷의 패널티가 없어져 버려서 좀 벨붕이네요.



녹색 점으로 빛나는 것들이 매의 눈으로 탐지한 피조물들입니다.





소환해서 사용하는 활

무기를 집어넣거나 다른 무기/마법을 장착하면 사라집니다.


생김새는 폭풍의 활과 독니의 활 모두 같습니다.



아주 먼거리에 시험삼아 쏴봤는데 느릿느릿~ 하긴 하지만 땅에 떨어지지 않고 원거리를 날아가서 맞추고 폭발하네요.



폭발 반경도 꽤 넓습니다.


치유 지대 - 발밑에 풀 지대를 만들어 아군을 치유합니다.




동물들은 드루이드로 인식된 자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지나가던 검치호랑이를 몇대 패봤는데 그래도 공격을 안하네요.


길들인 동료가 아니면 치유 지대로 회복은 안되는 것 같네요. 상처가 회복되었는지 확인하려고 한 대 때렸더니 죽어버렸습니다.




키나레스의 눈물로 죽은 동물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하늘에서 매가 내리꽂히는 매의 사냥도 꽤 데미지가 좋고, 시각적으로 개성있고 쓸만한 마법이 많습니다.

다만 텍스쳐가 좀 이질감이 들고, 장비나 일부 마법 효과가 너무 좋아서 밸런스 면에서 약간 아쉬움이 드네요.

그만큼 드루이드 마법책을 입수하기가 어렵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