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번역보관소


업데이트 안한다고 해놓고서 추가할 기능이 생각나서 또 버전업하게 되었습니다. (작심삼일도 아니고 이건 작심삼분 수준이네요;;)

모드로 추가된 장소에 키워드가 적절하게 할당되지 않아 나비가 주거지/비주거지를 구분하지 못할 경우를 위해 장소를 직접 등록하는 기능입니다.


 


이미 주거지인 장소(LocTypeDwelling 키워드가 있는 장소)는 비주거지 목록에만 등록되고,

이미 비주거지인 장소(LocTypeDwelling 키워드가 없는 장소)는 주거지 목록에만 등록됩니다.

서로 반대 목록에 등록된 경우에는 원래 소속인 목록에 재등록 버튼이 생깁니다.



비주거지 목록에는 초기 설정된 장소들이 있습니다.

이 장소들은 지울 수도 있고, 초기화를 통해 다시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을 바꾸는 즉시 나비가 인식해서 조명이 전환됩니다.

테스트해봤더니 의도한 대로 잘 되네요. 묘지와 감옥 키워드 조건을 빼고 간소화할 수 있어서 성능 하락도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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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완성된 4.0 버전 모습입니다.


탐험지(던전, 비주거지)는 실내외 관계없이 최대 90군데, 주거지는 실내 60군데를 등록할 수 있고,

FISS로 탐험지와 주거지 목록 저장/불러오기도 가능합니다.

탐험지에서는 나비가 시간대/날씨/실내외 여부를 인식하지 않고, 은신중이 아닐 때에도 별도의 잠행 효과가 적용됩니다.


던가드가 있을 경우 선행모드 조건 없이 자동 호환되는데,

잊혀진 계곡은 자주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등록되는 탐험지 목록(총 24군데)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주거지 기본 목록은 소븐가르드 영웅의 회랑 1군데인데 역시 자주 가는 곳이 아니라서 수동으로 추가하게끔 만들었습니다.


4.0 버전에는 목록 자동 청소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나비 주인 목록과 탐험지/주거지 목록에 모드 NPC와 장소를 등록했다가 등록해제 없이 모드를 지우면,

일단 MCM으로 목록을 한번 확인한 뒤에는 찌꺼기가 남지 않고 정리됩니다.













얼굴조명일 때와 확산조명일 때의 잠행 효과 표시가 조금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