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번역보관소


http://renn.tistory.com/307

여러가지 선택지 중에서 무법자 인생을 골라 플레이 해봤습니다.




경비병에게 잡히면 안된다 하더니 현상금 500이 걸려 있네요.


어나더라이프로 새 삶을 시작하면 메인 퀘스트를 바로 시작하지 않고 원하는 데까지 마음껏 살 수 있습니다. (단 드래곤을 만나지는 못합니다)

그러다 마을 여관주인에게 요즘 들리는 소문에 대해 물어보면, 내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내전에 대해 좀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솔리튜드나 윈드헬름에 가보라고 하네요. 윈드헬름 촛불난로 전당에 가니 샘이라는 사람에게서 정보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샘은 카인즈그로브나 드래곤 가교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원본 모드에는 드래곤 가교와 카인즈그로브에서 샘이 머무는 요일이 서로 뒤바뀐 오류가 있더군요. 140821일자로 이 부분 번역은 수정되었습니다.

드래곤 가교는 일요일/월요일, 카인즈그로브는 목요일/금요일입니다.





이 부분의 애매한 퀘스트 지문도 좀더 알기 쉽게 수정했습니다.








헬겐 안을 둘러보면 불탄 시체가 일지를 갖고 있습니다. 단말마를 지른 사람이 이 시체였던 것 같네요. 알두인이 마지막으로 죽이고 간 것은 국경을 몰래 넘다 제국군에 사로잡혀 수레로 헬겐에 끌려와, 처형 직전 드래곤의 습격으로 살아나 동굴로 탈출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죠.




이건 Dawnguard no Vampire Attacks 로 추가된 뱀파이어 퇴치 부적입니다. 이 모드는 드래곤과 뱀파이어 퇴치 부적을 헬겐 요새와 화이트런 망자의 회랑 안에 추가해주는데, 여기 온 김에 갖고 가봅니다. 


요새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동굴이 무너지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안으로 들어가 봤는데




중간에 길이 완전히 막혀서 더이상 갈 수가 없었어요. 퀘스트를 계속 진행하려면 헬겐 탈출 터널 출구 쪽에서 반대로 들어가야 하는 것 같네요.



탈출 터널을 거슬러 들어가면 해드바나 랄로프 둘 중 하나와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해드바나 랄로프에게 갖고 있던 치유 포션을 하나 건네주면 바로 회복해서 동굴 밖으로 같이 빠져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메인 퀘스트의 첫걸음은 끝나고, 또다른 인생 퀘스트도 완료되면서 폭풍 앞에서(폭풍전야) 퀘스트가 시작됩니다.